경남도가 ‘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가을 관광주간을 시행한다.
도내 시·군, 경남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관광주간에는 ‘우포, 갈대와 바람의 시간’, ‘경남으로 가을마실 떠나자, 열차 투어’ 등 2개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도내 명소 30곳, 테마별 추천코스 20곳도 알린다.
이 기간에는 도립미술관, 제승당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할인한다. 전통 한옥이나 호텔 등 숙박업소 32곳은 10∼50%를 할인하고 창원 오리빵·단감빵도 10%가량 싸게 판다. 100곳이 넘는 업체가 할인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광주간에 도내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사진과 소감문을 보내면 이 중 30명을 골라 경남관광기념품점 상품권도 준다.
이종수 도 관광진흥과장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관광객이 경남 구석구석을 방문해 나만의 관광지를 찾길 바란다”고 했다.
관광주간 대표 프로그램과 할인 정보, 이벤트 등은 경남관광길잡이(www.gntou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내 시·군, 경남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관광주간에는 ‘우포, 갈대와 바람의 시간’, ‘경남으로 가을마실 떠나자, 열차 투어’ 등 2개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도내 명소 30곳, 테마별 추천코스 20곳도 알린다.
이 기간에는 도립미술관, 제승당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받지 않거나 할인한다. 전통 한옥이나 호텔 등 숙박업소 32곳은 10∼50%를 할인하고 창원 오리빵·단감빵도 10%가량 싸게 판다. 100곳이 넘는 업체가 할인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광주간에 도내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사진과 소감문을 보내면 이 중 30명을 골라 경남관광기념품점 상품권도 준다.
이종수 도 관광진흥과장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관광객이 경남 구석구석을 방문해 나만의 관광지를 찾길 바란다”고 했다.
관광주간 대표 프로그램과 할인 정보, 이벤트 등은 경남관광길잡이(www.gntou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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