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작 예술단체 울림, 문화소비단체 청늘에서 주최한 ‘시담시담 콘서트’가 지난 8일 오후 산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콘서트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필봉문학회 부회장 김태근 수필가, 2부에서는 이원규 시인과의 작품 감상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교 산청문인협회장, 필봉문학회 이정옥회장, 지리산문학관 김윤수 관장, 이용호, 박행달 시인 외 지역의 문인들과 산청군민들이 함께 했다. 시낭송과 시 노래가 울려 퍼져 깊어가는 산청의 가을밤을 문학의 향기로 아름드리 수놓았다.
원경복기자
이날 행사에는 정동교 산청문인협회장, 필봉문학회 이정옥회장, 지리산문학관 김윤수 관장, 이용호, 박행달 시인 외 지역의 문인들과 산청군민들이 함께 했다. 시낭송과 시 노래가 울려 퍼져 깊어가는 산청의 가을밤을 문학의 향기로 아름드리 수놓았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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