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28일 평림생활체육공원 내에서 ‘통영생활체육관’ 기공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16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통영생활체육관은 부지 1만 3995㎡에 연면적 5726㎡, 관람석 1974석 규모로 내년 9월 완공예정이다.
시는 1988년 건립된 시 유일 실내체육관인 충무체육관이 낡고 좁아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신설 배경을 밝혔다. 통영생활체육관이 들어서면 공설운동장과 산양스포츠파크, 용남생활체육공원 등과 함께 통영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의 평림생활체육공원 체육시설과 통영생활체육관 시설을 연계해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시는 1988년 건립된 시 유일 실내체육관인 충무체육관이 낡고 좁아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신설 배경을 밝혔다. 통영생활체육관이 들어서면 공설운동장과 산양스포츠파크, 용남생활체육공원 등과 함께 통영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의 평림생활체육공원 체육시설과 통영생활체육관 시설을 연계해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