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13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첫 수여식을 갖고 2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은 2013년 7월부터 추진해 지난달까지 700명으로부터 6억1773만4000원을 약정받고 실제 모금한 장학금 3억1342만4000원 중 1억원을 200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권순기 총장은 “오늘 받는 장학금이 어떻게 마련된 것인지 잊지 말고 졸업한 뒤에 후배들을 위해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경상대학교는 13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첫 수여식을 갖고 2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은 2013년 7월부터 추진해 지난달까지 700명으로부터 6억1773만4000원을 약정받고 실제 모금한 장학금 3억1342만4000원 중 1억원을 200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권순기 총장은 “오늘 받는 장학금이 어떻게 마련된 것인지 잊지 말고 졸업한 뒤에 후배들을 위해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