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트랙 시스템화 사업’ 성과 인정
경남도 특수시책인 ‘경남형 기업트랙 시스템화 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5년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 시행사업으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전국 일자리경진대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중 성과가 탁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기업트랙’은 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에 바로 취업되는 산·학·관 협업 청년 일자리 창조시스템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대회에서 경남도의 이 사업을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해법으로 인정했다.
지역기업·지역대학 및 지역 우수인재를 활용한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제공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참가사업 대부분이 인력양성 교육에 치중한 반면 경남도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며 일자리 창출을 했다는 점이 돋보였다는 것이 경남도의 분석이다.
지역사회 공헌도에서도 서민자녀 우선채용으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남도의 ‘경남형 기업트랙시스템화 사업’은 내년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계속지원 사업(3년)으로 전환된다. 이에따라 3년간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3년간 1억4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게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시상식은 14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2011년부터 시작된 전국 일자리경진대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중 성과가 탁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기업트랙’은 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에 바로 취업되는 산·학·관 협업 청년 일자리 창조시스템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대회에서 경남도의 이 사업을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해법으로 인정했다.
지역기업·지역대학 및 지역 우수인재를 활용한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제공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참가사업 대부분이 인력양성 교육에 치중한 반면 경남도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며 일자리 창출을 했다는 점이 돋보였다는 것이 경남도의 분석이다.
지역사회 공헌도에서도 서민자녀 우선채용으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경남도의 ‘경남형 기업트랙시스템화 사업’은 내년부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계속지원 사업(3년)으로 전환된다. 이에따라 3년간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3년간 1억4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게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시상식은 14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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