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25건 조례안 처리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15일 개원됐다. 이날 의회에서는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및 약 100만㎡의 평성산단 조성 관련 조례안이 발의되는 등 현안이 쏟아졌다.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은 전임 시장부터 검토된 사업이었지만 사업 타당성을 놓고 야권 등 반대 목소리가 높아 실현되지 못하고 이번에 또다시 정식 의안으로 접수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날 김동수 의원은 39사 난개발 중단을, 김삼모 의원은 국도 25호선 대중교통망 구축을, 김영미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지원을 각각 촉구하기도 했다.
집행부와 의회간 화해무드속에 안상수 시장이 오랜만에 의회에 출석했다.
안 시장은 주요예산 및 시정 현안사항이 많다며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처리를 비롯하여 창원시 장애인 체육진흥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과 창원시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 반대 건의안 및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지정건의 등 2건의 건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다루게 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차질없이 수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은 전임 시장부터 검토된 사업이었지만 사업 타당성을 놓고 야권 등 반대 목소리가 높아 실현되지 못하고 이번에 또다시 정식 의안으로 접수돼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날 김동수 의원은 39사 난개발 중단을, 김삼모 의원은 국도 25호선 대중교통망 구축을, 김영미 의원은 발달장애인이 지원을 각각 촉구하기도 했다.
집행부와 의회간 화해무드속에 안상수 시장이 오랜만에 의회에 출석했다.
창원시의회(의장 유원석)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52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 처리를 비롯하여 창원시 장애인 체육진흥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과 창원시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 반대 건의안 및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지정건의 등 2건의 건의안을 처리하고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다루게 된다.
유원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차질없이 수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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