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건설한지 50년이 지난 노후 저수지 중 재해 위험성이 높은 곤양면 중항리 소재 점복개 저수지에 대한 정비공사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매년 제당누수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기 불편을 겪어 오던 점복개 저수지에 국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봄철 영농기 전까지 저수지 제당보수(그라우팅), 제체사면 정비 등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저수지 전체 8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일제점검에 이어 올해 3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와 E 판정받은 점복개 저수지 외 26개소에 대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수지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가의 불편해소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매년 제당누수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기 불편을 겪어 오던 점복개 저수지에 국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봄철 영농기 전까지 저수지 제당보수(그라우팅), 제체사면 정비 등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저수지 전체 8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일제점검에 이어 올해 3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와 E 판정받은 점복개 저수지 외 26개소에 대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수지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가의 불편해소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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