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도지역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시 지역은 울산·인천·대구· 부산시교육청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18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에서 경남이 경북, 제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말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재해대책특별교부금 잔액)1100억원을 타 시·도 우수교육청과 나눠 지원 받게됐다.
교육부는 경남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하 18개 교육지원청에 지역 내 학교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신설, 인력 감축(75명) 및 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일선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담당)를 신설, 학교 시설관리직을 감·조정(1교, 1명 배치)하고, 운동장 배수로 정비 등 장비 및 인력이 소요되는 시설작업은 교육지원청에서 총괄 실시토록했다.
또한 학교시설의 전문화에 따라 시설관리직의 업무범위 축소 및 인력 감축에 따른 학교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지방공무원의 증원 없이, 오히려 감축된 시설관리직 인력 75명을 타 업무 수요인력으로 배치해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의 자체적인 재정 운영 성과 제고 노력을 유도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교육청 평가와 분리해 실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교육부는 18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에서 경남이 경북, 제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말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재해대책특별교부금 잔액)1100억원을 타 시·도 우수교육청과 나눠 지원 받게됐다.
교육부는 경남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하 18개 교육지원청에 지역 내 학교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신설, 인력 감축(75명) 및 학교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일선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담당)를 신설, 학교 시설관리직을 감·조정(1교, 1명 배치)하고, 운동장 배수로 정비 등 장비 및 인력이 소요되는 시설작업은 교육지원청에서 총괄 실시토록했다.
또한 학교시설의 전문화에 따라 시설관리직의 업무범위 축소 및 인력 감축에 따른 학교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지방공무원의 증원 없이, 오히려 감축된 시설관리직 인력 75명을 타 업무 수요인력으로 배치해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의 자체적인 재정 운영 성과 제고 노력을 유도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교육청 평가와 분리해 실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