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에너지통합시스템 개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스마트 온실 에너지 통합 시스템 개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유리온실, 또는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에 작물을 재배할 때는 필요에 따라 난방과 냉방, 탄산가스공급 등 작물 생장에 필요한 환경요소들을 공급할 때 각각의 장비로 별도의 작업을 통해 해야 하고, 제어도 각각의 장비에 대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유지관리와 많은 비용이 드는 실정이다. 이번 농업기술원이 수행하는 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1차 과제 중 농축수산식품분야 과제로 ‘LNG 연료 시설원예 Tri-Gen 시스템 활용 수출과채류 재배실증’에 관한 연구다. 기존에는 별도로 공급하던 탄산가스, 온수 순환난방, 보광용 전기를 하나의 기계로 해결할 수 있는 삼중발전 시스템을 핵심 기술로 적용한 것으로,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하여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수출과채류 재배에서 활용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실증 시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원은 기존 하우스에 이 시설을 설치하여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면서 시스템 운영에 따른 효율성과 작물 생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결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김우일 농업기술원 박사는 “이 시스템의 투입으로 운영비 절감과 수확량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활용 에너지원을 다양화함으로써 도내 시설과채류의 국내외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현재 유리온실, 또는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에 작물을 재배할 때는 필요에 따라 난방과 냉방, 탄산가스공급 등 작물 생장에 필요한 환경요소들을 공급할 때 각각의 장비로 별도의 작업을 통해 해야 하고, 제어도 각각의 장비에 대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유지관리와 많은 비용이 드는 실정이다. 이번 농업기술원이 수행하는 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1차 과제 중 농축수산식품분야 과제로 ‘LNG 연료 시설원예 Tri-Gen 시스템 활용 수출과채류 재배실증’에 관한 연구다. 기존에는 별도로 공급하던 탄산가스, 온수 순환난방, 보광용 전기를 하나의 기계로 해결할 수 있는 삼중발전 시스템을 핵심 기술로 적용한 것으로,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하여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수출과채류 재배에서 활용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실증 시험을 수행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원은 기존 하우스에 이 시설을 설치하여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면서 시스템 운영에 따른 효율성과 작물 생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결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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