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설 재활원에 8년간 기부활동 펼쳐
해군 제5전단 52전대 강진함 소속 노형오(35·사진) 중사가 바쁜 군 복무 중에서도 기부활동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 화제다.
노형오 중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학업에도 힘써 사회복지학 학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배우는데서 그치지 않고 진해구 소재 장애인 시설인 재활원에 8년간 소리소문 없이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해왔다.
오는 28일에는 진해구 경화동과 병암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 중사는 군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여 연평해전 참전, 소말리아 해적 소탕 등에도 참여하며 2함대 사령관상, 합참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형오 중사는 “진해지역에 소외계층이 적지 않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형오 중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학업에도 힘써 사회복지학 학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배우는데서 그치지 않고 진해구 소재 장애인 시설인 재활원에 8년간 소리소문 없이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해왔다.
오는 28일에는 진해구 경화동과 병암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노 중사는 군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하여 연평해전 참전, 소말리아 해적 소탕 등에도 참여하며 2함대 사령관상, 합참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형오 중사는 “진해지역에 소외계층이 적지 않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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