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비롯한 GM의 10개 사업장이 미국 환경보호국의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Energy Star Challenge for Industry)’에 선정돼 지난 2012년에 이어 세번째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국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는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장의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 이내의 기간 동안 최소 10% 절감해야 한다.
28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 3년 동안 11%의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이는 총 709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GM은 총 73개의 친환경적 사업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지난 20년간 미국내 생산시설에서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4억 3500만 달러(한화 4933억원))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3년 3월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기업에게 주어지는 ‘ENERGY STAR® Partner of the Year for Sustained Excellence’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은 “한국지엠의 모든 임직원은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엄격한 GM의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대한 꾸준한 실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국내의 모든 사업장을 친환경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이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평공장이 에너지 스타 사업장으로 뽑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미국 환경보호국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는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장의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 이내의 기간 동안 최소 10% 절감해야 한다.
28일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 3년 동안 11%의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이는 총 709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GM은 총 73개의 친환경적 사업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지난 20년간 미국내 생산시설에서 약 40%의 에너지를 절감(4억 3500만 달러(한화 4933억원))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3년 3월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기업에게 주어지는 ‘ENERGY STAR® Partner of the Year for Sustained Excellence’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은 “한국지엠의 모든 임직원은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한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엄격한 GM의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대한 꾸준한 실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국내의 모든 사업장을 친환경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이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평공장이 에너지 스타 사업장으로 뽑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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