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인 양산 희망학교(교장 원성호) 학생들이 전국생활체육줄넘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 희망학교 최수환(중등부)과 가성호(고등부)는 최근 인천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줄넘기대회 장애인부 30초 번갈아 빨리 뛰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승우와 유경호는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수환은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틴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나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성호 교장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줄넘기 교육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양산 희망학교 최수환(중등부)과 가성호(고등부)는 최근 인천에서 열린 제13회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줄넘기대회 장애인부 30초 번갈아 빨리 뛰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승우와 유경호는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수환은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틴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나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