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핫들 일원 9980㎡… 내년 12월 착공
합천군은 공공임대주택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 공모해 전국 자치단체 응모 시·군 중에서 최다 170호 규모로 공급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공동주택관리과)가 주관하는 공공임대주택 제안공모에 응모하여 전국 10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이 확정됐다.
공공임대주택사업 위치는 합천읍 핫들 일원이 될 예정이며, 부지면적은 9980㎡에 아파트 8층에 총 170호 규모(국민임대 140호, 영구임대 30호)로 건립하면서, 부대 및 복리 시설인 주민편의시설과 쉼터 등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외 마을연계사업으로 옥산동 마을회관, 시외버스 터미널 리모델링과 중흥동 남정길 도로 안길정비와 핫들 둘레길 조성, 합천읍 소재 빈집을 활용한 방문자 숙소인 게스트하우스 설치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주민복리시설의 공공시설 개선사업을 포함하여 시행하게 되며, 앞으로 마을연계 사업계획수립을 통해 중앙부처에 국비지원사업으로 공모신청 및 예산지원을 받아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는 무주택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임대주택의 세대당 전용면적은 국민임대주택은 58.83㎡, 영구임대주택은 41.32㎡으로서 저소득층은 국민임대, 기초생활수급자는 영구임대를 할 계획이다.
합천군이 이와 같은 큰성과를 가져오기에는 공모를 앞두고 2014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수요 예측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1900가구가 조사되어 공공임대 주택의 공급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 국토교통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하게 되었다.
사업시행은 12월부터 LH공사와 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지 및 기반시설을 공유재산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12월에 착수해 2018년 1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이진출 합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이사업이 완료되면 합천군의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이번 사업은 합천군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공동주택관리과)가 주관하는 공공임대주택 제안공모에 응모하여 전국 10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이 확정됐다.
공공임대주택사업 위치는 합천읍 핫들 일원이 될 예정이며, 부지면적은 9980㎡에 아파트 8층에 총 170호 규모(국민임대 140호, 영구임대 30호)로 건립하면서, 부대 및 복리 시설인 주민편의시설과 쉼터 등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외 마을연계사업으로 옥산동 마을회관, 시외버스 터미널 리모델링과 중흥동 남정길 도로 안길정비와 핫들 둘레길 조성, 합천읍 소재 빈집을 활용한 방문자 숙소인 게스트하우스 설치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주민복리시설의 공공시설 개선사업을 포함하여 시행하게 되며, 앞으로 마을연계 사업계획수립을 통해 중앙부처에 국비지원사업으로 공모신청 및 예산지원을 받아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는 무주택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이며, 임대주택의 세대당 전용면적은 국민임대주택은 58.83㎡, 영구임대주택은 41.32㎡으로서 저소득층은 국민임대, 기초생활수급자는 영구임대를 할 계획이다.
합천군이 이와 같은 큰성과를 가져오기에는 공모를 앞두고 2014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수요 예측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1900가구가 조사되어 공공임대 주택의 공급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 국토교통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하게 되었다.
사업시행은 12월부터 LH공사와 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지 및 기반시설을 공유재산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12월에 착수해 2018년 1월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이진출 합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이사업이 완료되면 합천군의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