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5.8% 늘어...올해 1200만 이용객 달성도 가능
김해공항의 한 주간(週間) 항공기 운항편 수가 사상 최초로 2000편에 육박했다.
12일 김해공항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동계(冬季)(10월25일∼내년 3월26일) 운항편은 1992편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8%가량 늘었다. 특히 개항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 운항편이 국내선 운항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공항의 올해 정기편은 주 1902편(국내선 912편, 국제선 990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추가로 국제선 부정기편 90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은 최근 5년간 국제선 이용객 연평균 증가율이 16.2%를 기록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지난해보다 한 달반 빠르게 1000만 이용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의 증가율(15.2%)을 고려하면 올해 총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0만 명가량 늘어난 1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준언기자
항공기가 김해공항 활주로로 들어서고 있다.
12일 김해공항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동계(冬季)(10월25일∼내년 3월26일) 운항편은 1992편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8%가량 늘었다. 특히 개항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정기 운항편이 국내선 운항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공항의 올해 정기편은 주 1902편(국내선 912편, 국제선 990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추가로 국제선 부정기편 90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은 최근 5년간 국제선 이용객 연평균 증가율이 16.2%를 기록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지난해보다 한 달반 빠르게 1000만 이용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의 증가율(15.2%)을 고려하면 올해 총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0만 명가량 늘어난 1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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