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8시께 하동군 화개면 삼정마을 인근 산에서 2명의 등산객이 하산 중 1명이 길을 잃고 해매다 하동소방서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일행인 A(64)씨와 B(68)씨는 하산 중 길을 잃자 서로 다른 방향으로 길을 찾다 B씨는 하산하고 A씨가 마을로 돌아오지 못하자 119에 조난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하동소방서는 화개지역대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의신마을에 집결한 후 먼저 하산한 B씨를 만나 A씨의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활동에 나서 오후 9시 20분께 A씨를 발견 구조했다.
하동소방서 허종경 구조대장은 “가을철 산행은 사전 등산로 및 일몰 시간과 기상상황을 확인하는 등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소방서에 따르면 일행인 A(64)씨와 B(68)씨는 하산 중 길을 잃자 서로 다른 방향으로 길을 찾다 B씨는 하산하고 A씨가 마을로 돌아오지 못하자 119에 조난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하동소방서는 화개지역대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의신마을에 집결한 후 먼저 하산한 B씨를 만나 A씨의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활동에 나서 오후 9시 20분께 A씨를 발견 구조했다.
하동소방서 허종경 구조대장은 “가을철 산행은 사전 등산로 및 일몰 시간과 기상상황을 확인하는 등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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