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들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부모관을 심어 건강한 이성교제와 부모 됨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동명고등학교 3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대 임재택 명예교수는 건강한 이성교제와 예비부모로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성지식,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결혼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바른생활법, 자기신체관리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 부산대 여성연구소 전옥희 연구원은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성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성폭력 실태 및 예방법, 올바른 이성교제에 대해 강의를 했다.
한편 진주시의 고3 수험생을 위한 예비부모교육은 19일, 25일, 26일 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교육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들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부모관을 심어 건강한 이성교제와 부모 됨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동명고등학교 3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대 임재택 명예교수는 건강한 이성교제와 예비부모로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성지식,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결혼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바른생활법, 자기신체관리 방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진주시의 고3 수험생을 위한 예비부모교육은 19일, 25일, 26일 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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