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함안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가을밤을 물들일 그룹 ‘봄여름가을겨울’과 가수 장필순 감성충만콘서트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장수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은 발라드 일색이던 1980년대 후반, 대중음악계의 Funk, Rock, Jazz와 Latin을 접목시킨 강력한 연주기법을 도입하여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20여 년간 발표한 8장의 정규앨범에는 이들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거리의 악사’, ‘어떤 이의 꿈’, ‘봄여름가을겨울’, ‘미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등 수많은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장필순은 우리나라 언더그라운드의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로 여성 포크계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손꼽힌다. 그의 음악적 경력은 서울예전 재학시절 대학연합서클 ‘햇빛촌’으로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1989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에서 ‘어느새’를 히트시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제비꽃’, ‘풍선’, ‘그대로 있어주면 되’, ‘혼자만의 여행’ 등 히트곡이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문화사랑회원은 1만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국내 최장수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은 발라드 일색이던 1980년대 후반, 대중음악계의 Funk, Rock, Jazz와 Latin을 접목시킨 강력한 연주기법을 도입하여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20여 년간 발표한 8장의 정규앨범에는 이들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거리의 악사’, ‘어떤 이의 꿈’, ‘봄여름가을겨울’, ‘미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등 수많은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장필순은 우리나라 언더그라운드의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로 여성 포크계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손꼽힌다. 그의 음악적 경력은 서울예전 재학시절 대학연합서클 ‘햇빛촌’으로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1989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에서 ‘어느새’를 히트시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제비꽃’, ‘풍선’, ‘그대로 있어주면 되’, ‘혼자만의 여행’ 등 히트곡이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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