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해시 진례면의 한 저수지에 승용차가 빠져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상 구조작업을 벌여 물밖으로 A(76)씨를 꺼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목격자는 “승용차가 갑자기 저수지로 돌진하는 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상 구조작업을 벌여 물밖으로 A(76)씨를 꺼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 목격자는 “승용차가 갑자기 저수지로 돌진하는 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