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소방서는 24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거제소방서와 ‘재난대응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과 경남을 연결하는 거가대교(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를 중심으로 해상, 육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행정구역에 관계없이 초동대응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연 1회 이상 긴급구조 훈련이나 직원 상호간의 교육·홍보 등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문화 교류전도 실시하도록 했으며, 소방관서 보유시설물의 상호 공동 활용과 지역별 특산물 및 관광정보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재난사항 발생 시 상호 간의 장비 및 물자, 지원인력 절차와 지휘 통제에 관한 내용을 명시해 일관적이고 적시에 자원을 투입해 상호 출동 공백을 보완함으로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 빠른 대처가 이루어져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헌기자
이번 협약은 부산과 경남을 연결하는 거가대교(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를 중심으로 해상, 육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행정구역에 관계없이 초동대응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연 1회 이상 긴급구조 훈련이나 직원 상호간의 교육·홍보 등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문화 교류전도 실시하도록 했으며, 소방관서 보유시설물의 상호 공동 활용과 지역별 특산물 및 관광정보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재난사항 발생 시 상호 간의 장비 및 물자, 지원인력 절차와 지휘 통제에 관한 내용을 명시해 일관적이고 적시에 자원을 투입해 상호 출동 공백을 보완함으로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 빠른 대처가 이루어져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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