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청, 멕시코 텔레비자사 다큐멘터리 제작 협조
경자청, 멕시코 텔레비자사 다큐멘터리 제작 협조
  • 황용인
  • 승인 2015.11.2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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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권 최대의 방송국인 멕시코 텔레비자사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의 투자유치현황과 인프라 등 지역 발전에 미치는 전반적인 현황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은 24일 스페인어권 최대의 방송국인 멕시코 텔레비자사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다큐멘터리 제작에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청장은 인터뷰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입지여건, 인프라, 투자유치현황 및 세계적인 환적항으로서의 신항만 등에 대해 홍보했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텔레비자사는 자국의 경제자유구역 설립계획에 따른 대국민 홍보용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지역과 입주기업, 신항만 등을 취재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텔레비자 방송사의 촬영을 통해서 남미 뿐만 아니라 미국 등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도 BJFEZ에 대한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의 텔레비자 방송사는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방송국으로서 남미 스페인어권 최초의 방송사이면서 미국 등 북미지역에도 상당 수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허성곤 청장은 24일 멕시코 텔레비자사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협조하면서 구역청의 투자유치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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