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

주거급여 수급자로 지원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리미 서비스는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발송해 적기 입주를 돕는 서비스로, 기존 주거급여 비수급자가 지원 대상이었다.

LH는 이번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임대주택 공급지역, 공급호수, 신청기간, 신청방법 등에 대해 문자를 발송해 주거 상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주택조사시 매입 또는 전세임대 입주의향을 표시한 수급자, 주거급여콜센터 상담시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한 자다.

문자 제공 사항은 거주지 등 관심지역 임대주택 입주자모집공고로, 지원 대상자에게 LH콜센터(600-1004)를 통한 입주 전화상담도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대상 및 주거급여 제도 등과 관련한 사항은 LH 주거급여 전용 콜센터(1600-0777)와 전국 49개 LH 주거급여사업소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강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