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6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5.61% 186억 1300만원 늘어난 총 3502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3억원이 증가한 324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 당초예산 대비 7억원이 감소한 25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같은 당초예산안 규모는 2012년 3195억원·2013년 3221억원·2014년 3264억 원·2015년 3316억원에 이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역동적인 군의 위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군관계자는 분석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31억원 △세외수입 104억원 △지방교부세 1350억원 △조정교부금 111억원 △국·도비보조금은 1312억원이며, 이중 국고 보조금은 올 당초예산보다 100억 1300만원이 늘었다.
국고 보조금이 올해보다 증가한 것은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임창호 군수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세출예산은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인프라 구축,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사업, 지역 특화자원을 이용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항노화 6차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원경복기자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3억원이 증가한 324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 당초예산 대비 7억원이 감소한 25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같은 당초예산안 규모는 2012년 3195억원·2013년 3221억원·2014년 3264억 원·2015년 3316억원에 이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역동적인 군의 위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군관계자는 분석했다.
국고 보조금이 올해보다 증가한 것은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임창호 군수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세출예산은 2020 함양산삼 항노화 엑스포 인프라 구축,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한 사업, 지역 특화자원을 이용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항노화 6차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