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목표를 책상 앞에 붙여라”
“인생 목표를 책상 앞에 붙여라”
  • 정희성
  • 승인 2015.11.2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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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국회의원 경상대 특강
“며칠전 서거하신 김영삼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이유는 중학생 때부터 책상에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는 글귀를 적어 놨기 때문이다. 자신의 목표를 뚜렷이 정하고 노력하면 좌절과 시련을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

홍문종 국회의원은 24일 오후 2시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세계를 품어라-창조경제와 대한민국의 길’ 이란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정확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자기 자신에게 묻고, 부모에게 묻고, 친구에게 물어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목표를 책상에 붙여라. 꿈이 없으면 젊은 사람이 아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내가 매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은 나라 중 유일하게 원조를 하는 나라로 진화했다. 그만큼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우물만 파서는 안 된다. 융합형 인재가 돼야 한다. 두 가지 이상의 전문성을 가져야 된다”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제26대 한국BBS중앙연맹 총재, 한국청소년경기북부연맹 총장, 미국 하버드대학교 행정대학원 동창회 회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민대 이사장, 국회 후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경남일보와 진주일자리희망센터가 연중 추진하는 일자리빅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정희성기자



 
홍문종 의원이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세계를 품어라-창조경제와 대한민국의 길’ 이란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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