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20∼24일 5일간 새마을비누창고 앞 광장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옥 회장과 읍·면 새마을 회장단 및 부녀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온정이 가득 담긴 1㎏들이 고추장 1000통을 담가 복지시설 3곳과 읍·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 모습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행사를 주관한 김연옥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 모습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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