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낮 12시께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고연마을 입구 도로에서 김모(72)씨가 몰던 무쏘 승용차가 박모(58)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의 왼쪽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탑승자 김모(67·여·고성읍), 조모(68·여·고성읍), 백모(여·68·고성읍)씨 등 60대 후반 여성 3명이 숨졌다.
나머지 스타렉스 탑승자 8명 등 9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사천시와 고성읍 병원으로 옮겨져 분산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스타렉스 차량에는 점심을 먹으러 가던 일행 11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 사고로 스타렉스 탑승자 김모(67·여·고성읍), 조모(68·여·고성읍), 백모(여·68·고성읍)씨 등 60대 후반 여성 3명이 숨졌다.
나머지 스타렉스 탑승자 8명 등 9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사천시와 고성읍 병원으로 옮겨져 분산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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