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한번째 진주여류작가회전 4일부터
서른한번째 진주여류작가회전 4일부터
  • 곽동민
  • 승인 2015.11.29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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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진주여류작가회가 제31회 회원전을 맞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근함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한다.

진주여류작가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활발하고 생동감 넘치는 따뜻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초대는 12월4일 오후 6시다.

이번 전시는 29명의 회원이 출품한 수묵화와 정물화, 조소작품 등 다양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각 회원들은 개인전과 초대전, 국내 크고 작은 공모전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온 베테랑 작가로 수준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여류작가회는 전업 작가나 교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1985년 5월 1일 창립해 매년 빠짐없이 회원전을 열고 있다.

30~70대 여성회원들이 주축이 돼 각자 생활 방식에 따라 나름대로의 작품세계를 가지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전선자 진주여류작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붓을 잡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개개인의 축척된 삶을 여성 특유의 독창적인 감각과 현대적 표현으로 시각화 했다”며 “그림을 통해 회원 스스로 자신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있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삶의 에너지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긍정의 힘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전선자 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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