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 상위권 합격선 470점 이상
도내 대학 상위권 합격선 470점 이상
  • 김영훈
  • 승인 2015.12.0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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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수능 채점 결과로 추정…SKY는 인문 530점·자연 520점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도내대학 최상위권 학과는 표준점수 800점 만점 기준으로 511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 가능하다는 입시업체의 분석이 나왔다.

2일 입시업체인 부산종로엠학원이 채점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결과를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경남·부산·울산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511점 이상, 상위권 학과 498점 이상, 중위권 학과는 431점 이상 받아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은 경·부·울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495점 이상, 상위권 학과 471점 이상, 중위권 학과는 406점 이상으로 추정됐다.

또 경·부·울 주요 의예과의 합격선은 울산대 526점, 부산대 522점, 인제대 521점, 동아대 519점, 고신대 517점, 경상대 516점 내외로 전망됐다.

대학별로는 부산대의 경우 치의학부 518점, 영어교육학과·경영학과 511점, 한의학부는 509점 내외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대는 수의예과 502점, 영어교육학과 494점, 국어교육학과 485점, 경영학과 460점 내외로 추정됐고 창원대는 세무학과 490점, 특수교육학과 481점, 간호학과 464점, 경영학과 460점, 물리교육학과 454점 내외로 전망됐다.

인제대는 간호학과 476점, 상담심리치료학과 468점, 사회복지학과 424점 내외로 분석됐고 한국국제대는 간호학과 449점, 유아교육학과 423점 내외면 지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대는 3개 영역(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으로 수학교육학과 370점, 영어교육학과 365점, 간호학과 357점, 경찰학과 350점, 경영학과 326점 내외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고 경남과기대(3개 영역 기준)는 간호학과 357점, 회계정보학과 334점 내외로 추정됐다.

한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대학의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가 인문계는 530점 내외, 자연계는 520점대 중반은 돼야 할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전망했다.

대성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 이투스청솔, 유웨이중앙교육은 서울대 의예과와 경영대 지원 가능 점수로 520점대 후반에서 530점대 초반을 추정했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경영대 예상 합격선을 534점으로, 종로학원은 538점으로 내다봤고 이투스는 536점 내외, 유웨이는 535점으로 예상했다.

자연계의 경우 서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은 520점대 후반에서 530점대 초반으로 전망됐다.

대성학원은 526점, 종로학원은 527점을 지원 가능 점수로 추정했고 이투스 531점 내외, 유웨이 528점으로 예상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기학과 합격선은 520점대에서 530점대 초반으로 예상됐다.

대성학원은 연세대 경영 531점, 의예 525점, 종로학원은 연세대 경영 536점, 의예 526점으로 전망했다.

고려대는 경영 533점 내외, 의과대학 525점 내외로 이투스는 예상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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