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기자
군민들이 연일 즐겨찾는 고성읍 남산공원에 야생 멧돼지가 출현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성군이 야생 멧돼지 퇴치에 나선다.
고성군은 오는 8~9일 양일에 걸쳐 고성읍 남산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 포획을 위해 환경과, 녹지공원과, 읍사무소 및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수렵인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긴급포획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고성읍 동외, 수남, 신월리에 위치한 남산공원에 야생 멧돼지가 서식하면서 공원 주변에 배추, 무, 고구마, 하수오 등 각종 밭작물과 묘지를 마구 파헤치는 피해가 잇따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매년 2~3차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오리류 등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동포획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2015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인적이 많은 남산공원은 특정상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이 운영된다 해도 총기를 사용할 수 없고, 포획도 할 수 없는 구역으로 제한돼 오히려 야생동물들에겐 안전한 서식지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된 남산공원에 멧돼지를 비롯한 고라니, 고양이, 토끼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산공원은 지형적으로 멧돼지가 한 번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 없는 곳으로 위치해 지난 8월 중순에도 멧돼지가 출현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주민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올무를 설치,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고성군이 처음으로 남산공원에 입산을 전면 통제한 후 총기와 사냥개를 투입해 멧돼지 퇴치에 나서는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성군은 오는 8~9일 양일에 걸쳐 고성읍 남산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 포획을 위해 환경과, 녹지공원과, 읍사무소 및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수렵인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긴급포획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고성읍 동외, 수남, 신월리에 위치한 남산공원에 야생 멧돼지가 서식하면서 공원 주변에 배추, 무, 고구마, 하수오 등 각종 밭작물과 묘지를 마구 파헤치는 피해가 잇따라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매년 2~3차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오리류 등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동포획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2015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인적이 많은 남산공원은 특정상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이 운영된다 해도 총기를 사용할 수 없고, 포획도 할 수 없는 구역으로 제한돼 오히려 야생동물들에겐 안전한 서식지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된 남산공원에 멧돼지를 비롯한 고라니, 고양이, 토끼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산공원은 지형적으로 멧돼지가 한 번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 없는 곳으로 위치해 지난 8월 중순에도 멧돼지가 출현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자 주민이 당국의 허가를 받아 올무를 설치,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고성군이 처음으로 남산공원에 입산을 전면 통제한 후 총기와 사냥개를 투입해 멧돼지 퇴치에 나서는 만큼 안전을 위해 군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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