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53분께 진주시 신안동 천수교에서 투신한 고교생이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진 A(고1)군은 이날 등교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극단적인 행동을 벌였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목격자는 "물에 학생이 빠져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출동 30분만에 A군을 구조해 경상대병원으로 이송했다.
A군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귀현기자
평소 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진 A(고1)군은 이날 등교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극단적인 행동을 벌였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목격자는 "물에 학생이 빠져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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