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동발전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산업의 날 행사’에서 정보보호 분야 최고상인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했다. 정보보호대상은 사내 정보보호 및 침해사고 대응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경쟁력을 갖춘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정보보안 전담부서를 구성해 인력 및 예산을 대폭 확충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정보보안 실태평가에서 전체 공공기관 중 보안수준 1위를 차지하여 ‘국가안전보장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또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6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남동발전은 공직유관단체(Ⅱ유형)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청렴도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발전은 올해 초부터 2015년을 ‘뉴 스타트 청렴남동 실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한국남동발전이 국민권익위가 조사한 2015공공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사진은 올해 초 진주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남동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