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남동발전 사장 ‘자랑스러운 전기인상’ 수상
허엽 남동발전 사장 ‘자랑스러운 전기인상’ 수상
  • 강진성
  • 승인 2015.12.1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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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전기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전기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 자랑스런 전기인상 시상식’을 열고 허엽 남동발전 사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전기인상’은 전기학문과 전기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허 사장은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40여년간 전력산업 분야에 몸담고 있다. 그는 전기학회 부회장, CIRED(국제배전기술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배전분야 전기기술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사장은 2013년 9월 남동발전 5대 사장으로 취임해 CEO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았다. 그는 ‘가치의 창조·혁신과 성장·소통과 신뢰’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2014년 당기순이익 3832억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6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또 2015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2015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표창’ 등 공신력 있는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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