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용<사진> 제26대 거창부군수가 14일 취임식을 갖고, 군수권한대행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신임 안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7만 군민을 섬겨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38년간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 건설에 한줌 밀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작지만 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스스로 세워주고, 소통하는 공무원, 업무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열정, 능력 있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의령군이 고향으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관광진흥과장, 행정과장, 고용정책지원단장 등 4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도에서 군무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 거창군의회 전문위원으로 1년 5개월간 근무하면서 거창군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창원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내년 1월 박사학위를 받게 되는 학구파 공무원이다.
이용구기자
신임 안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7만 군민을 섬겨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38년간 공직생활에서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 건설에 한줌 밀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작지만 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스스로 세워주고, 소통하는 공무원, 업무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열정, 능력 있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의령군이 고향으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관광진흥과장, 행정과장, 고용정책지원단장 등 4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도에서 군무했다. 그는 특히 지난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 거창군의회 전문위원으로 1년 5개월간 근무하면서 거창군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창원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내년 1월 박사학위를 받게 되는 학구파 공무원이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