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24대 함안군 부군수에 이삼희(사진·46) 서부권개발본부 서부청사추진단장이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충의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실·과를 방문하여 직원과 인사를 나눴다.
마산 출생으로 1999년 지방행정사무관(지방고시)으로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이 부군수는 마산시 가포동장, 경남도 보도지원담당, 기획조정실 정책기획담당을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외교통상부 영사,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서부권개발본부 서부청사추진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부군수는 “경남의 중심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함안군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민이 하나되는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을 만드는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것이며 원활한 군정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함안충의공원 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실·과를 방문하여 직원과 인사를 나눴다.
마산 출생으로 1999년 지방행정사무관(지방고시)으로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이 부군수는 마산시 가포동장, 경남도 보도지원담당, 기획조정실 정책기획담당을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외교통상부 영사,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서부권개발본부 서부청사추진단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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