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창녕군이 2015년 산불방지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밀양시는 경남도에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 및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불피해 감소율과 시기별 산불대책수립, 자체예산 증감율, 홍보실적, 진화대 경영실적, 가해자 검거, 과태료 부과 등 7개 부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밀양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1600만원의 시상금과 기관표창, 관련공무원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밀양시는 2011년도 최우수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산불예방과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산불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창녕군 역시 도내 산불방지대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말 160만원의 시상금과 기관표창,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양철우·정규균기자
14일 밀양시는 경남도에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 및 시·군주요업무 합동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불피해 감소율과 시기별 산불대책수립, 자체예산 증감율, 홍보실적, 진화대 경영실적, 가해자 검거, 과태료 부과 등 7개 부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밀양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1600만원의 시상금과 기관표창, 관련공무원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밀양시는 2011년도 최우수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창녕군 역시 도내 산불방지대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말 160만원의 시상금과 기관표창,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양철우·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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