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시장(농업대학장)과 졸업생,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사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농산물마케팅과, 특용작물과, 한우과 등 3개 과정을 75% 이상 이수한 13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이웃돕기 성금 161만원을 ‘희망 2016 나눔’에 기탁했다.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약 7개월간 각 과정별 재배기술, 마케팅 기술 등 이론과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정종덕(곤명면)·강동규(사천읍)·이상훈(정동면)씨가 공로상을, 모범상은 강석순(사남면) 외 11명이, 졸업평가 시험 성적 우수상은 박중명(용현면) 외 10명이 농업대학장상을 수상했다.
송도근 시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학습이 화두인 현시대에 가장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평생 배움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며 “사천농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졸업생들은 이웃돕기 성금 161만원을 ‘희망 2016 나눔’에 기탁했다.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약 7개월간 각 과정별 재배기술, 마케팅 기술 등 이론과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정종덕(곤명면)·강동규(사천읍)·이상훈(정동면)씨가 공로상을, 모범상은 강석순(사남면) 외 11명이, 졸업평가 시험 성적 우수상은 박중명(용현면) 외 10명이 농업대학장상을 수상했다.
송도근 시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학습이 화두인 현시대에 가장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평생 배움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며 “사천농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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