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착공 등 76개 사업
경남도가 서부대개발을 위해 내년 76개 사업에 1186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내년을 서부대개발 원년으로 선포하고 진주부흥프로젝트 등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유동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16년 서부대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서부대개발을 위한 내년 76개 사업에 1186억원(국비 685억원, 도비 175억원, 시군비 309억원, 민자 17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서부대개발 내년 주요사업의 경우 사천 바다케이블카 설치에 120억원,지역개발사업 38건에 435억원, 지역균형발전사업 25건에 257억원 등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인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 구축사업에는 13억원, 항노화 힐링 휴양단지 메카 육성에 2억원, 6차산업형 항노화 농공단지 조성에 6억원 등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와함께 내년 중점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 착공 ▲사천 바다케이블카 설치 ▲승강기 산업 구조 및 기술고도화 사업 ▲항노화 산업 육성 ▲혁신도시 활성화 ▲초전신도심 개발 등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혁신도시의 완성, 항노화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리산 관광특구 조성 등과 함께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항공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서부대개발 사업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유동 서부권개발본부장은 “도청 서부청사 개청으로 서부대개발의 컨트롤 타워가 완성되어 내년 서부대개발은 날개를 달고 비상할 채비를 완벽히 마쳤다”며 “현재 경남 전체 GRDP의 17%에 불과한 서부경남을 새로운 경제중심축으로 만들어 중동부 경남과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내년을 서부대개발 원년으로 선포하고 진주부흥프로젝트 등 전략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유동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16년 서부대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서부대개발을 위한 내년 76개 사업에 1186억원(국비 685억원, 도비 175억원, 시군비 309억원, 민자 17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서부대개발 내년 주요사업의 경우 사천 바다케이블카 설치에 120억원,지역개발사업 38건에 435억원, 지역균형발전사업 25건에 257억원 등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인 바이오항노화 의과학연구센터 구축사업에는 13억원, 항노화 힐링 휴양단지 메카 육성에 2억원, 6차산업형 항노화 농공단지 조성에 6억원 등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도는 혁신도시의 완성, 항노화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리산 관광특구 조성 등과 함께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항공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서부대개발 사업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유동 서부권개발본부장은 “도청 서부청사 개청으로 서부대개발의 컨트롤 타워가 완성되어 내년 서부대개발은 날개를 달고 비상할 채비를 완벽히 마쳤다”며 “현재 경남 전체 GRDP의 17%에 불과한 서부경남을 새로운 경제중심축으로 만들어 중동부 경남과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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