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도 K-Move 스쿨 운영기관, 민간 해외취업 알선 지원 사업 운영기관 및 해외취업성공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K-Move 스쿨 3000명, 민간알선 지원 500명, 해외취업성공장려금 2500명 등 총 6000명으로 지원인원이 확대된다. 특히 선진국, 단순 서비스 직종에 편중되어 있던 진출국가와 직종을 다변화하고 해외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기·고급 훈련을 확대하고 우수 민간 알선기관을 통한 양질의 해외 일자리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흥국 진출 청년에 대한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을 선진국과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해외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K-Move 스쿨은 기존 단기훈련 중심에서 취업성과가 높은 장기 훈련을 중심으로 전면 개선한다.
K-Move 스쿨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전문대학 포함)이나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 사업자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사업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되면 6개월 이상 장기과정의 경우 연수생 1인당 800만원, 단기과정의 경우 5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은 총 2500명으로 지원인원이 확대된다.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은 월드잡플러스에 사전 구직등록 후 해외취업에 성공한 만 34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본인, 부모 및 배우자의 합산 소득이 8분위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2016년은 정부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전문직종 중심으로 전환하는 해”라며 “우리 청년들이 K-Move 사업을 통해 해외의 유망·전문 분야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우수 운영기관에 대하여는 과정운영의 자율성과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부진기관에 대한 관리는 더욱 엄격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 플러스(www.worldjob.or.kr) 공지사항 및 해외취업고객센터(1577-99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
올해는 K-Move 스쿨 3000명, 민간알선 지원 500명, 해외취업성공장려금 2500명 등 총 6000명으로 지원인원이 확대된다. 특히 선진국, 단순 서비스 직종에 편중되어 있던 진출국가와 직종을 다변화하고 해외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기·고급 훈련을 확대하고 우수 민간 알선기관을 통한 양질의 해외 일자리 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흥국 진출 청년에 대한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을 선진국과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해외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K-Move 스쿨은 기존 단기훈련 중심에서 취업성과가 높은 장기 훈련을 중심으로 전면 개선한다.
K-Move 스쿨 운영을 희망하는 대학(전문대학 포함)이나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 사업자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사업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되면 6개월 이상 장기과정의 경우 연수생 1인당 800만원, 단기과정의 경우 5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은 총 2500명으로 지원인원이 확대된다. 해외취업성공장려금은 월드잡플러스에 사전 구직등록 후 해외취업에 성공한 만 34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본인, 부모 및 배우자의 합산 소득이 8분위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 플러스(www.worldjob.or.kr) 공지사항 및 해외취업고객센터(1577-99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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