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이하 진주농관원)는 2015년산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미곡 매입검사를 일미, 새누리 2개 품종 23만9000여 포대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등급별로는 2015년산 포대벼의 경우 특등 22.9%로 지난해 대비 4.1%p 정도 높으며 상대적으로 하위 등급인 2등과 3등은 9.2%로 전년대비 4.6%p낮았다. 올해는 초기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하여 벼 이삭목도열병이 발생하여 수확량과 품위가 다소 떨어졌다. 진주농관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호응과 출하 편의를 위해 대형포장 검사 장소를 더 많은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의 2016년산 공공비축매입 벼 품종은 ‘새누리벼와 영호진미벼’ 2품종에 한하여 매입할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등급별로는 2015년산 포대벼의 경우 특등 22.9%로 지난해 대비 4.1%p 정도 높으며 상대적으로 하위 등급인 2등과 3등은 9.2%로 전년대비 4.6%p낮았다. 올해는 초기 생육은 양호하였으나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으로 인하여 벼 이삭목도열병이 발생하여 수확량과 품위가 다소 떨어졌다. 진주농관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호응과 출하 편의를 위해 대형포장 검사 장소를 더 많은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의 2016년산 공공비축매입 벼 품종은 ‘새누리벼와 영호진미벼’ 2품종에 한하여 매입할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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