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국가대표 및 은퇴선수들의 모임인 대한패럴림피언클럽은 4일 개발도상국 유망주들을 2020년 도쿄패럴림픽까지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받는 선수는 모로코의 휠체어테니스 선수인 이스마일(17세)과 에콰도르의 수영 선수 마리아 벨렌(20세)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6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패럴림피언클럽은 두 유망주에게 각각 매달 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방침이다.
패럴림피언클럽의 홍영숙 회장은 “지난해 캠프에 초청된 개발도상국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후원금을 받는 선수는 모로코의 휠체어테니스 선수인 이스마일(17세)과 에콰도르의 수영 선수 마리아 벨렌(20세)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6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패럴림피언클럽은 두 유망주에게 각각 매달 5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방침이다.
패럴림피언클럽의 홍영숙 회장은 “지난해 캠프에 초청된 개발도상국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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