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6희망나눔캠페인을 벌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실시하는 가운데 추운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겨울방학을 맞아 점심을 굶는 아이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핀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먼저 11개 읍면별로 군내 먼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노인을 찾아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건강관리, 응급처치법, 임시대피소 등 안전대책을 안내한다. 11일 현재 군에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노인은 450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1~12월 한햇동안 1억 2300여만원을 들여 군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550명에게 도시락과 밑반찬, 두유를 배달하는 무료식사배달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점심을 굶는 아이는 없는지 결식우려 취학아동을 발굴해 아동급식 식품권도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지원이 필요한 본인, 가족, 이웃 또는 관계인 등 신청권자를 확대하고, 급식신청서를 아동의 가정 및 마을 이장 등에게도 배부함으로써 결식아동 발굴을 적극 독려하고 신청방법을 다양화했다.
특히 급식지원 아동에게 제공된 음식물에 이상이 있을시 관련단체·기관에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관계자는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한파가 덜하다고는 하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복병의 계절”이라며 “엄마같은 행정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복지함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군은 먼저 11개 읍면별로 군내 먼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노인을 찾아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건강관리, 응급처치법, 임시대피소 등 안전대책을 안내한다. 11일 현재 군에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노인은 450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1~12월 한햇동안 1억 2300여만원을 들여 군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550명에게 도시락과 밑반찬, 두유를 배달하는 무료식사배달사업도 실시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점심을 굶는 아이는 없는지 결식우려 취학아동을 발굴해 아동급식 식품권도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지원이 필요한 본인, 가족, 이웃 또는 관계인 등 신청권자를 확대하고, 급식신청서를 아동의 가정 및 마을 이장 등에게도 배부함으로써 결식아동 발굴을 적극 독려하고 신청방법을 다양화했다.
특히 급식지원 아동에게 제공된 음식물에 이상이 있을시 관련단체·기관에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관계자는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한파가 덜하다고는 하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는 복병의 계절”이라며 “엄마같은 행정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복지함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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