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김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수가 평균 4.9%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시가 발표한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2만 8004개이던 사업체 수가 2014년에는 4만 2029개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수로는 통합 창원시에 경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근로자 수도 14만 7252명에서 10년 만에 21만 914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체는 ‘도매 및 소매업’이 9412개(22.4%)로 1위를 차지했고, ‘제조업’ 9285개(22.1%), ‘숙박 및 음식점업’ 7104개(16.9%) 순이었다.
근로자 수는 ‘제조업’이 9만4028명(42.9%)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업’ 이 그 뒤를 이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4인 이하 사업체가 3만2315개(76.9%)로 가장 많았고, 100인 이상 사업체는 146개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가 1만5504명(36.9%)으로 가장 높았고, 40대, 30대, 60대 순이었다.
39세 이하가 대표자로 있는 사업체는 총 6780개로 전체 16.2%로 나타났고, 29세 이하도 996개(2.4%)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결과와 함께 ‘2016년 경제총조사’를 통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14일 시가 발표한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2만 8004개이던 사업체 수가 2014년에는 4만 2029개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수로는 통합 창원시에 경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근로자 수도 14만 7252명에서 10년 만에 21만 9140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체는 ‘도매 및 소매업’이 9412개(22.4%)로 1위를 차지했고, ‘제조업’ 9285개(22.1%), ‘숙박 및 음식점업’ 7104개(16.9%) 순이었다.
근로자 수는 ‘제조업’이 9만4028명(42.9%)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업’ 이 그 뒤를 이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4인 이하 사업체가 3만2315개(76.9%)로 가장 많았고, 100인 이상 사업체는 146개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50대가 1만5504명(36.9%)으로 가장 높았고, 40대, 30대, 60대 순이었다.
39세 이하가 대표자로 있는 사업체는 총 6780개로 전체 16.2%로 나타났고, 29세 이하도 996개(2.4%)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결과와 함께 ‘2016년 경제총조사’를 통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학술,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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