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김점성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이번 해부터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 진로설계 지원 및 학부모 진로교육 상호 지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지원센터 설립 운영, 진로직업 교육에 필요한 행 재정적 사항 상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지원센터는 양주초등학교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양산시는 2016년도 1억 5000만원의 센터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상담과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학교와 진로 체험처를 직접 연결하는 등 청소년 진로 직업 연계 토탈서비스도 펼친다.
나 시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및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뚜렷한 목표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협약은 이번 해부터 전국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14개 중학교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학생 진로설계 지원 및 학부모 진로교육 상호 지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지원센터 설립 운영, 진로직업 교육에 필요한 행 재정적 사항 상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지원센터는 양주초등학교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양산시는 2016년도 1억 5000만원의 센터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각종 상담과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학교와 진로 체험처를 직접 연결하는 등 청소년 진로 직업 연계 토탈서비스도 펼친다.
나 시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관심 학과나 직업에 대한 정보 및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뚜렷한 목표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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