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7개 항노화연구기관 소개
경남도는 도내 항노화바이오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편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90여쪽 분량의 기업편람은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 전략과 육성 시책, 그동안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도내 항노화 연구기관, 항노화바이오기업과 대표상품 안내 등을 담았다.
특히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김해의생명센터, 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남해마늘연구소, 하동녹차연구소, 창녕양파장류연구소,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등 도내 항노화연구기관 7곳을 소개했다.
식품제조 33곳, 화장품 제조 8곳, 항노화 의약품·의료기기 제조 11곳 등 모두 82곳의 항노화바이오 기업과 대표 상품도 담았다.
도는 이 책자를 도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시·군 민원실에 배포하고, 각종 박람회 때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유동 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기업편람은 경남 항노화산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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