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9일간, 전국 88개팀 1500여명 선수 참가
농구의 고장 사천시에서 ‘춘계 전국 중고 농구연맹전’이 열린다.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삼천포학생체육관 등 3개소에서 ‘제53회 춘계 전국 남여 중고 농구연맹전 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농구협회와 사천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교 88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 중등부는 삼천포학생체육관, 남자 고등부는 삼천포체육관, 여자 중·고등부는 사천체육관에서 예선을 비롯한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구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대회를 유치했다”며 “농구도시로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람해 적극적인 응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사천체육관, 삼천포체육관, 삼천포학생체육관 등 3개소에서 ‘제53회 춘계 전국 남여 중고 농구연맹전 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농구협회와 사천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교 88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 중등부는 삼천포학생체육관, 남자 고등부는 삼천포체육관, 여자 중·고등부는 사천체육관에서 예선을 비롯한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구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대회를 유치했다”며 “농구도시로서의 면모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람해 적극적인 응원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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