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성읍 갈모봉산림욕장~대독천~남산공원을 연계하는 명품 힐링·휴양벨트를 조성한다.
11일 군은 밀려오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갈모봉권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6년 3월 개장된 고성읍 갈모봉산림욕장에 4억 원을 들여 주차장, 화장실, 산책로, 쉼터 등 기반시설을 조성을 통해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갈모봉권 종합개발 계획과는 별도로 올해 갈모봉 산림욕장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행해 산림욕장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불편사항인 급경사 계단을 S자형으로 보완하고, 갈모봉 정상에 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현재 고성군은 갈모봉산림욕장 진출입로 확장포장,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 목공예 체험, 편백 치유가 가능한 체험·체류시설, 갈모봉봉산림욕장 입구에서 고성읍 수남 유수지까지 6km 구간에 물길복원 친수시설 및 체험둑방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갈모봉권 종합개발사업이 시행되면 산과 강, 들과 바다를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명품 생태체험, 힐링·휴양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갈모봉산림욕장은 고성읍 이당리 총 59ha의 면적에 30~50년생 편백 및 삼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11일 군은 밀려오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갈모봉권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6년 3월 개장된 고성읍 갈모봉산림욕장에 4억 원을 들여 주차장, 화장실, 산책로, 쉼터 등 기반시설을 조성을 통해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갈모봉권 종합개발 계획과는 별도로 올해 갈모봉 산림욕장 및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행해 산림욕장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불편사항인 급경사 계단을 S자형으로 보완하고, 갈모봉 정상에 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현재 고성군은 갈모봉산림욕장 진출입로 확장포장,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 목공예 체험, 편백 치유가 가능한 체험·체류시설, 갈모봉봉산림욕장 입구에서 고성읍 수남 유수지까지 6km 구간에 물길복원 친수시설 및 체험둑방황톳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갈모봉권 종합개발사업이 시행되면 산과 강, 들과 바다를 10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명품 생태체험, 힐링·휴양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갈모봉산림욕장은 고성읍 이당리 총 59ha의 면적에 30~50년생 편백 및 삼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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