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남자골프 빅4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키 파울러(미국)가 오는 6월 메이저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샷대결을 벌인다.
AP통신은 미국 금융업체인 퀴큰 론스가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와 4위 파울러의 빅매치를 성사시켰다고 16일 보도했다.
대결 시기는 US오픈이 열리기 1주 전인 6월 7일(현지시간)이며 장소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이다.
퀴큰 론스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내세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회사다.
두 선수의 구체적인 대결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팀 로리’와 ‘팀 리키’로 나눠 샷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와 파울러는 1인자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지만 코스를 떠나서는 절친한 사이다.
두 선수 모두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살고 있으며, 작년에는 매킬로이가 주최한 아일랜드 오픈에 파울러가 출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AP통신은 미국 금융업체인 퀴큰 론스가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와 4위 파울러의 빅매치를 성사시켰다고 16일 보도했다.
대결 시기는 US오픈이 열리기 1주 전인 6월 7일(현지시간)이며 장소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이다.
퀴큰 론스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내세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회사다.
두 선수의 구체적인 대결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팀 로리’와 ‘팀 리키’로 나눠 샷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와 파울러는 1인자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관계지만 코스를 떠나서는 절친한 사이다.
두 선수 모두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살고 있으며, 작년에는 매킬로이가 주최한 아일랜드 오픈에 파울러가 출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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