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시생활체육회와의 통합을 위한 시체육회 해산(안)을 승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사천시생활체육회(회장 곽병환)도 정기총회를 통해 통합체육회 구성을 확정하고 통합실무기구인 ‘통합위원회’에 모든 것을 위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사천시는 지난 1월 양 단체의 통합 결정에 대비해 사천시와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를 대표하는 총 13명의 위원들로 ‘통합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 출범을 준비해 왔다.
통합체육회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총회에서 정관 승인을 거쳐 오는 3월말 쯤 출범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날 통합체육회 결정에 대해 “지역 체육발전의 새 역사를 연 양 단체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통합체육회를 중심으로 체육인 모두가 합심 단결해 4월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사천시의 체육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이에 앞서 지난 3일 사천시생활체육회(회장 곽병환)도 정기총회를 통해 통합체육회 구성을 확정하고 통합실무기구인 ‘통합위원회’에 모든 것을 위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사천시는 지난 1월 양 단체의 통합 결정에 대비해 사천시와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를 대표하는 총 13명의 위원들로 ‘통합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 출범을 준비해 왔다.
통합체육회는 새로운 조직을 구성해 총회에서 정관 승인을 거쳐 오는 3월말 쯤 출범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날 통합체육회 결정에 대해 “지역 체육발전의 새 역사를 연 양 단체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통합체육회를 중심으로 체육인 모두가 합심 단결해 4월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경남도민체전에서 사천시의 체육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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