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6일 축협 경제사업채권 자산건전성 강화 등 경제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내실 있는 건전 경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협 경제사업은 대부분 한우와 돼지 등 가축 배합사료 공급과 관련되어 먹이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특성상 연체 비율이 일반적인 금융대출 보다 높다.
이에 경남농협은 지난 해 연체금액이 61억 5900만원에 그쳐 2014년 보다 25억 원을 감축시켰으며 연체 진입 예정인 한도초과 대출도 축산농가에 이해와 협조를 통한 집중 관리로 약 27억원 감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농협은 또 연체감축이 필요한 사무소 위주로 채무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식 집중 관리를 통해 도내 전 축협이 건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다.
이와 함께 부진 사무소를 대상 채무자별 전수조사와 현장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축협과 축산농가 모두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축협에서는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기 자금지원에도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축협 경제사업은 대부분 한우와 돼지 등 가축 배합사료 공급과 관련되어 먹이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특성상 연체 비율이 일반적인 금융대출 보다 높다.
이에 경남농협은 지난 해 연체금액이 61억 5900만원에 그쳐 2014년 보다 25억 원을 감축시켰으며 연체 진입 예정인 한도초과 대출도 축산농가에 이해와 협조를 통한 집중 관리로 약 27억원 감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농협은 또 연체감축이 필요한 사무소 위주로 채무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식 집중 관리를 통해 도내 전 축협이 건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다.
이와 함께 부진 사무소를 대상 채무자별 전수조사와 현장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은“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축협과 축산농가 모두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축협에서는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기 자금지원에도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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