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평창 등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16~19일)에 참가한 경남선수단 휠체어컬링팀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남선수단 휠체어컬링팀은 지난 16일 경기도 동두천 국제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8강전에서 5대7로 져 7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경남 휠체어컬링팀은 16강전에서 전북을 10대1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8강에 인천과 7엔드까지 5대5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 갔지만 마지막 8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금메달 도전을 멈췄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은 “인천팀 선수들이 더 나은 실력을 보여줬다. 더 열심히 노력에 내년에는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선수단 휠체어컬링팀은 지난 16일 경기도 동두천 국제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8강전에서 5대7로 져 7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경남 휠체어컬링팀은 16강전에서 전북을 10대1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8강에 인천과 7엔드까지 5대5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 갔지만 마지막 8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금메달 도전을 멈췄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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