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억원 지원… 내달 4일까지 신청접수
경남도가 기업과 결연한 예술단체에 도비 6억원 등 모두 17억원을 지원하는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원은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군지역 예술단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소기업·영세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지원금 최저금액을 전년도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조정했다. 다수의 기업이 연합하여 한 개의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도 있다.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은 30~150% 범위에서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소외지역 예술단체와 사업에 우선 지원하며 최고 지원금액은 1500만 원이다.
도는 사업참여 기업·단체의 신청을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은 경남도가 2008년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를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따라 예술단체는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기업지원금의 50% 범위에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결연예술단체의 공연이나 전시 등으로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등 문화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민정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전 시·군이 참여하고 문화소외지역 기업·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대폭 확대·조정했다”며 “도민이 문화향유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군에서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올해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술단체는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285-5611)의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올해 사업지원은 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군지역 예술단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소기업·영세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지원금 최저금액을 전년도 4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조정했다. 다수의 기업이 연합하여 한 개의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도 있다.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은 30~150% 범위에서 도비를 차등 지원한다. 소외지역 예술단체와 사업에 우선 지원하며 최고 지원금액은 1500만 원이다.
도는 사업참여 기업·단체의 신청을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은 경남도가 2008년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를 설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따라 예술단체는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기업지원금의 50% 범위에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결연예술단체의 공연이나 전시 등으로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등 문화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민정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전 시·군이 참여하고 문화소외지역 기업·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대폭 확대·조정했다”며 “도민이 문화향유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군에서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 고 했다.
한편 올해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예술단체는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285-5611)의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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